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이 막을 내리며, 방탄소년단 진이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촬영 당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되돌아보면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진은 프로그램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고, 팬들과의 새로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대환장 기안장’ 종영, 진의 진솔한 소감
방탄소년단 진이 출연한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진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작년 여름 촬영했던 프로그램이 드디어 마무리됐다. 처음 울릉도에 도착해 기안장의 실물을 봤을 때는 막막했지만, 어느새 그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제 모습을 보며 웃음이 나기도 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이어 “솔직히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출연진과 제작진,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진의 활약과 ‘맥가이진’ 별명
진은 ‘대환장 기안장’에서 요리, 청소, 수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만능 직원으로 활약했습니다. 불편한 상황에서도 기안장의 기본 콘셉트를 유지하려 단호하게 중심을 잡으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다재다능한 모습에 팬들은 ‘맥가이진’(맥가이버+진)이라는 별명을 붙였으며, 예능에서 보여준 진의 성실함과 재치 넘치는 태도는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높은 화제성 기록… 글로벌 팬들의 반응
진은 프로그램 방영 기간 동안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화제성 분석 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발표에 따르면, 진은 4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환장 기안장’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6위에 오르며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었습니다.
본업으로 복귀하는 진, 5월 16일 미니 2집 ‘에코’ 발매
진은 ‘대환장 기안장’ 종영 후 본업인 음악 활동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그는 오는 5월 16일 미니 2집 ‘에코’(Echo)를 발매하며 전 세계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이번 앨범은 그가 군 복무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팬들은 그의 음악적 성장과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진은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을 통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후 그는 본업으로 복귀해 미니 2집 ‘에코’를 발매하며 다시 음악 활동을 시작합니다. 팬들은 그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