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 매체를 통해 새싹 보리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싹 보리의 효능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새싹 보리 효능
첫째, 다량의 식이 섬유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 섬유에는 수용성과 불용성 두 가지가 있는데 이중 새싹 보리에는 불용성 식이 섬유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둘째, 폴리코사놀이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고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셋째, 사포나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 내의 중성 지질 함량을 낮추어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넷째, 암, 노화 등을 일으키는 유해 활성 산소종을 제거하는 슈퍼 옥타이드 디스뮤타제가 일반 새싹 채소보다 약 6~8배 더 높게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납니다.
다섯째, 필수 아미노산, 칼슘, 철분, 다량의 무기질 및 셀레늄 등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기능성 식품입니다.
여섯째, 내장 지방 감량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곱째, 해독 작용이 뛰어나 체내 노폐물과 나트륨 배출 효능이 있 습니다.
여덟째, 크롤로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 해독과 치료에 좋으며 혈당 수치를 낮추어 당뇨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2. 보관 및 섭취 방법
새싹 보리는 일반 가정집에서도 키우기 쉬우며 7~10일 정도 지나면 15~20 cm 정도로 자라는데 이때 수확해서 억센 잎은 제거하고 부드러운 부분만 물에 깨끗이 씻어 신문지나 종이에 싸서 냉장 보관하여 사용합니다. 또는 말려서 가루로 갈아 실온 보관하여 쥬스 등에 넣어서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다 복용하였을 때는 배탈, 소화 불량, 복통,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하루 권장 섭취량을 따라 섭취하고, 불면증이 있는 분이나 임산부는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