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0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임상 및 동물 실험 결과가 국내산 한우고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꾸고 있습니다.
특히 ‘고올레인산 마블링 한우’가 체지방 감소 및 심혈관 건강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내용은 이제 단순 고급육 이미지를 넘어 기능성 식재료로서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 구체적인 연구 내용과 주요 성과를 정리해드릴게요!
🔬 임상실험 요약 – 24주간 한우 섭취의 건강 효과
✔️ 대상: 40~64세 비만 위험군
✔️ 기간: 총 24주 (탄수화물 제한식 12주 + 한우 섭취 병행 12주)
✔️ 결과 요약:
평균 체중 감소: 0.78kg
체지방량 감소: 1.44kg
내장지방 감소: 9.1㎠
BMI 개선: 0.39㎏/㎡ 감소
LDL-C(나쁜 콜레스테롤): 18.94mg/dL 감소
💡 특히 130g/day의 고올레인산 한우 섭취가 단백질·올레인산 공급을 늘리며 근손실 방지 + 기초대사량 증가까지 유도했다는 점이 중요해요.
🐀 동물실험 결과 – 한우 vs 수입육 지방 비교
실험 요소 | 한우 지방 급여군 | 수입육 지방 급여군 |
---|---|---|
HDL-C 수치 (좋은 콜레스테롤) | 상승 | 변화 없음 또는 감소 |
LDL-C 수치 (나쁜 콜레스테롤) | 유지 또는 감소 | 증가 |
체지방 변화 | 지방 대사 유전자 발현 ↑ | 체지방량 증가 및 간 기능 저하 가능성 |
📌 실험쥐 기준이지만, 고올레인산 지방의 항산화 특성 및 대사 개선 효과가 명확히 드러났다고 볼 수 있어요.
📣 ‘마블링=나쁨’은 편견? 기능성 중심 소비로 변화 예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올레인산 기반의 마블링이 단순히 ‘지방 많음’이 아닌 심혈관 건강에 도움 되는 기능성 지방 공급원이란 점을 강조했습니다.
✔️ “마블링은 지방이 아닌 올레인산 비율이 높은 경우, 오히려 건강 지표를 개선한다”는 설명
✔️ 앞으로는 프리미엄 기능성 브랜드화 전략을 강화할 예정
✅ 맛과 건강 모두 잡은 한우, 기능성 고기 시대 개막!
✔ 24주간 임상+동물실험으로 입증된 건강 개선 효과
✔ 고올레인산 중심 마블링이 체지방+심혈관 지표 개선에 기여
✔ 수입육 대비 우수한 지방 대사 유도 결과 확보
✔ 소비자 인식 전환 + 기능성 브랜드화 기대되는 변화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