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5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태그호이어’ 갈라 디너 행사 현장.
드라마 굿보이에서 강렬한 빌런 ‘마귀’로 활약 중인 배우 이호정이 극 중 캐릭터 못지않게 매혹적이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입고 포토월에 등장했습니다.
현대적이면서도 몽환적인 그날의 룩, 함께 살펴보시죠!
🖤 블랙 드레스의 정석 – 컷아웃으로 완성한 도회적 실루엣
이호정이 선택한 이날의 의상은 ✔️ 허리 라인에 컷아웃 디테일이 들어간 블랙 슬립 드레스.
보디라인을 따라 유려하게 떨어지는 실루엣과 함께
노출 없이도 페미닌과 시크가 공존하는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 전체적으로 스파게티 스트랩과 미니멀 컷으로 간결함을 강조
✅ 컷아웃은 양옆 허리 라인에 위치해 골격미와 각선미를 은근히 부각
✅ 정면뿐 아니라 측면에서도 아름다움이 살아나는 스타일링
특히 ‘마귀’라는 캐릭터의 냉철함과 존재감을 룩으로 시각화한 듯한 연출이 돋보였어요.
💍 메탈 주얼리로 더한 미래적 무드
이날 룩의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 액세서리.
✅ 브레이슬릿과 이어커프 형태의 실버 메탈 주얼리를 매치해
✅ 이호정 특유의 강렬한 인상에 공간감과 리듬감을 불어넣은 디테일링
무겁지 않으면서도 드레스의 미니멀함을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딱 적당한 존재감의 메탈 포인트였습니다.
✨ 헤어 & 메이크업 – 빌런의 절제된 우아함
✅ 올백 로우 번 스타일로 정돈된 헤어는 그녀의 얼굴형과 네크라인을 더 선명하게 부각시켰고,
✅ 메이크업은 선 굵은 아이라인과 누디 립 조합으로 ✨ 정제된 파워와 매혹을 동시에 연출
실제로 현장에서도 “화려한 조명이 필요 없는 얼굴”이라는 감탄이 쏟아졌다고 해요.
📝 이호정, 빌런 이상의 패션 서사
이호정은 이번 디너 파티 룩을 통해 단순한 배우가 아닌 ‘스타일 서사를 입은 캐릭터’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 블랙 컷아웃 드레스로 담백한 카리스마 구현
✔️ 메탈 액세서리로 현대적 감성 가미
✔️ 헤어&메이크업까지 절제된 힘
그녀가 연기하는 ‘마귀’는 드라마 속 인물이지만,
이호정이라는 배우의 스타일로 현실에서도 강렬히 살아 숨 쉬는 아이덴티티가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