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개봉 이틀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샘 윌슨의 활약이 돋보이는 이번 영화는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의 새로운 시작: 브레이브 뉴 월드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개봉 이틀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개봉 첫날 8만 48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고, 현재 누적 관객수는 20만 8852명에 달합니다.
샘 윌슨의 새로운 도전과 국제적 음모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의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 윌슨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는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샘 윌슨의 활약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액션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함께 상영 중인 영화들의 성적
현재 박스오피스 2위는 '히트맨2'로, 하루 동안 1만 38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는 239만 2913명에 달합니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뇌절작가'로 전락한 주인공 '준'이 벌이는 코믹 액션 영화로, 지난 주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습니다.
3위는 도경수와 원진아 주연의 판타지 멜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하루 동안 1만 2879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는 63만 5839명에 달합니다. 이 영화는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의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 '검은 수녀들'과 '서브스턴스'
'검은 수녀들'은 하루 동안 57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는 163만 1836명에 달합니다. 이 영화는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입니다.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이 열연했습니다.
뒤이어 '서브스턴스'가 하루 동안 4319명을 모아 5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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