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스포츠 소식 - 메시 미국 마이애미로 이적, 이강인 ATM과 이적 합의, 맨유 프랑스 국대 CB 영입 계획, U-20 월드컵 4강전 거리응원

 2023년 6월 8일 스포츠 소식

메시 미국 마이애미로 이적, 이강인 ATM과 이적 합의, 맨유 김민재 영입, U-20 월드컵 한국전 거리응원 관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메시 사우디 알힐랄, 스페인 바르셀로나... 아니 미국 마이애미 행

  리오넬 메시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메시가 인터뷰 과정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메시는 문도 데포르티포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100% 이적 완료가 된 것은 아니지만 미국 마이애미 팀으로 이적하기로 했으며 작업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달말 PSG와 계약이 끝나는 메시는 사우디 알힐랄 팀에서 거액의 이적 조건을 제시하면서 복귀를 원하던 바르셀로나와 사우디 알힐랄 그리고, 미국 리그 진출 등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왔었습니다.

이번 마이애미는 5,000 만 유로(한화 약 700억)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사우디 알힐랄에서 제시한 금액에 훨씬 못 미치는 금액입니다.

메시는 이번 결정은 새로운 방식의 축구를 하고 자신의 인생을 더 즐겨보고 싶으며 차분한 삶을 살고 싶다'고 밝히며, 자신의 결정이 돈과는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마이애미는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소유한 팀으로 메시의 이적에 애플과 아디다스가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편, 마이애미는 현재 5승 11패로 미국 동부 콘퍼런스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 이강인, ATM과 이적 합의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과 이적에 합의했다는 스페인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보도에서 이강인은 ATM과 개인 합의를 마쳤으며, 마요르카가 마드리드에 기존 이적 조건인 리켈메 선수 소유권 외에 추가로 1명의 선수를 더 임대하는 조건을 내걸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은 이강인 이적을 위해 마요르카에 1,200만 유로(한화 약 167억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두 구단이 협상중이며 이적 합의가 이루어지기에는 아직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3. 맨유 김민재 놓칠 수 있다고 판단... 플랜B 실행

김민재가 뉴캐슬에서 러브콜을 받자 맨유는 플랜B로 AS로마 악셀 디사시를 영입하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사시는 프랑스 국가대표로 뛰고 있으며 김민재와 체격조건이 비슷한 중앙수비수(CB)입니다. 하지만, 이는 김민재 선수 영입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를 대비한 성격이 크며 여전히 맨유는 김민재 선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프랑스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맨유는 나폴리 바이아웃 조건인 약 5,000 만 유로(한화 약 700억 원)를 지불하고

 김민재를 영입하려고 협상중이었는데, 뉴캐슬이 김민재 영입전쟁에 뛰어들면서 김민재를 영입하려는 두 팀의 힘겨루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맨유와 뉴캐슬은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 상태입니다.


4. 한국 FIFA U-20 월드컵 4강전 거리응원 계획

6월 9일 새벽에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4강전 한국-이탈리아 경기 거리응원을 새벽 5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기로 했다고 대한축구협회(KFA)측이 밝혔습니다.

서울 종로구청은 심의위원회를 통해 거리응원을 승인키로 하였습니다.

이 거리응원은 '붉은악마'측에서 진행키로 하였으며 4강전은 새벽 6시부터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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