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러시아 - 우크라이나 사태 지속 가운데 상승

 국제 유가 계속되는 상승

국제 유가가 러시아 - 우크라이나 긴장 사태 뿐만아니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17일 한국석유공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 서부 텍사스 원유(WTI) 가격이 전날보다 1.59달러 상승한 93.66달러로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북해산 브랜트유는 1.53달러 상승한 94.81달러로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중동산 두바이유는 0.45달러 하락한 92.60 달려였습니다.

러시아 군 철수 발표가 있었지만 아직 긴장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가가 성승하였지만, 이란의 핵협상 타결 임박 소식이 전해졌을 때 유가가 급락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OECD 회원국 중에서 경제 원유 의존도 1위인 우리나라는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 우리나라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현재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으로 인해 향후 계절성 독감과 같이 토착병 수준의 엔데믹(Endemic)이 될 것이라고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스테판 빙셀 CEO가 밝혔습니다.

이러면서, 원유 수요량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생산량은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보여서 고유가 현상이 장기화될 우려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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