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올트먼의 오랜 꿈, 인간과 기계의 '머지(Merge)' 시작
인공지능 혁명을 이끄는 오픈AI(OpenAI)가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개인적으로 설립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스타트업 '머지 랩스(Merge Labs)'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2026년 1월 15일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오픈AI는 머지 랩스의 2억 5천만 달러(약 3,300억 원) 규모 시드 라운드에서 가장 큰 금액을 베팅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습니다.
샘 올트먼은 2017년부터 "인간과 기계의 결합(The Merge)은 인류가 슈퍼 인공지능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시나리오"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이번 투자는 그의 상상이 현실화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머지 랩스 vs 뉴럴링크: 기술적 차별점은?
머지 랩스는 스스로를 "생물학적 지능과 인공지능을 연결해 인간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연구소"로 정의합니다. 특히 엘론 머스크의 '뉴럴링크(Neuralink)'가 두개골을 절개하는 침습적 방식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머지 랩스는 초음파 등을 활용한 '비침습적 방식'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들은 전극 대신 분자를 사용해 뉴런과 정보를 주고받는 완전히 새로운 기술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마비 환자의 회복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인지 능력 확장까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머지 랩스 투자 및 기술 현황 요약
이번 딜은 오픈AI가 샘 올트먼 개인 소유의 기업에 투자했다는 점에서 '순환 거래'에 대한 논란과 기대를 동시에 모으고 있습니다.
| 구분 | 상세 내용 | 비고 |
|---|---|---|
| 투자 규모 | 2억 5,000만 달러 (시드 라운드) | 오픈AI 최대 투자 |
| 기업 가치 | 약 8억 5,000만 달러 (추정) | - |
| 핵심 기술 | 비침습적 BCI (초음파 및 분자 통신) | 뉴럴링크와 차별화 |
| 주요 인물 | 샘 올트먼, 알렉스 블라니아, 미하일 샤피로 | 업계 전문가 집결 |
🔍 오픈AI의 생태계 확장과 하드웨어 전략
오픈AI는 단순히 소프트웨어에 머물지 않고 BCI 기술을 통해 AI 운영체제가 사용자의 의도를 직접 해석하고 개인화되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전 애플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의 스타트업 'io'와 협력하여 화면 없는 AI 하드웨어(이어버드 형태 추정)를 개발하는 등 사용자 경험의 혁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머지 랩스에는 월드(World)의 CEO 알렉스 블라니아, 칼텍 연구원 미하일 샤피로 등 업계 최고의 인재들이 합류하여 인류와 AI의 공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