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가 시즌2로 돌아옵니다. 첫 시즌에서 코미디언 부부들의 일상을 보여주며 큰 화제를 모았던 이 프로그램은,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심화된 부부 생활의 리얼한 순간들을 조명할 예정입니다. 특히 결혼 1호, 25호 커플이 탄생하면서 코미디언 부부들의 변화된 모습과 이혼율 0%의 신화가 흔들리는 모습을 함께 보여줄 계획입니다.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 무엇이 달라졌나?
2021년 종영된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1은 코미디언 부부들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공개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양락·팽현숙을 비롯해 김학래·임미숙, 박준형·김지혜, 강재준·이은형 등이 출연해 현실적인 부부 생활을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개그맨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도 현실적인 갈등과 고민을 담아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이번 시즌2는 2025년 현재 코미디언 부부들의 결혼 생활을 더욱 깊이 들여다보며, 이혼율 0%의 신화가 위태로운 상황을 집중적으로 탐구합니다. 현재까지 코미디언 부부는 총 24쌍이며, 총 9만 3324일 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해 왔습니다.
김준호·김지민 커플, ‘25호 커플’ 탄생 임박
시즌2에서는 김준호·김지민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코미디언 부부 25호 탄생을 앞두고 있으며, 시즌1에서는 공식적인 부부가 아니었던 이들이 결혼을 앞둔 커플로 등장하는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의 리얼한 결혼 준비 과정뿐만 아니라, 기존 개그맨 부부들의 변화된 관계와 현실적인 고민까지 담아낼 예정입니다.
이혼 1호는 과연 나올까?
현재까지 코미디언 부부들은 이혼율 0%를 기록하고 있으며, 누구도 ‘1호’가 되지 않았다는 점이 화제가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시즌2에서는 여러 위기의 순간들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며 결혼 생활의 현실적인 갈등을 조명할 계획입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결혼 건수 대비 이혼 건수가 절반에 가까워진 만큼, 프로그램에서 왜 코미디언 부부들이 이혼 1호 없이 생활을 유지해 왔는지 그 이유를 분석하는 과정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첫 방송 날짜 및 시청 포인트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는 5월 28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됩니다.
시즌1에서 많은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만큼, 이번 시즌2에서도 리얼한 부부 생활의 순간들과 예상치 못한 갈등, 그리고 화해의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1호가 될 순 없어2’는 코미디언 부부들의 결혼 생활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결혼과 이혼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조명합니다. 시즌1보다 더욱 깊이 있는 스토리로 돌아온 이번 시즌은,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결혼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